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영연의 그림책(17) 나의 오렌지 나무 김영연의 그림책(17) 나의 오렌지 나무 2월입니다. 2월엔 제 친정아버지 기일이 들어있습니다. 벌써 십 수 년이 지났어도 그리움은 여전합니다. 좀 더 오래 사셨어도 좋았으련만…. 지난 겨울부터 이곳저곳에서 부고가 정신없이 날아들더군요.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인들의 구순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마음의 빈자리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장례도 간소화 하고, 심지어 부고를 알리지도 않는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그린 책어린이들이 주로 본다고 생각하는 그림책에서 죽음은 다루기 쉽지 책소개 | 김영연 길거리책방 주인장 | 2022-02-16 09:03 | 574호 새책/ 내가 사랑한 동물들 새책/ 내가 사랑한 동물들 새책- 내가 사랑한 동물들저 : 전순예출판사 : 송송책방발행 : 2021년 03월 26일쪽수 : 272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준 동물 친구들60살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전순예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지금처럼 동물은 애완의 대상이 아니라, 팔아서 돈을 만드는 재산이고, 필요할 때 먹는 식량이고, 농사에 동원하는 노동력이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부터 온 가족이 짐승을 좋아해서 기르는 동안만은 정성과 애정을 다해 돌보았습니다. 70년 넘게 살면서 사람 이상으로 소중하고 행복하고 마음 아팠던 동물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개ㆍ고양이ㆍ 책소개 | 림재호 편집위원 | 2021-04-07 14:11 | 533호 “오늘은 내가 이 무대의 주인공” “오늘은 내가 이 무대의 주인공” 연극은 언어, 몸짓, 감정, 협동심을 통해 개인의 감정과 열정을 표현하여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이런 연극을 학교수업에 도입한 인계초등학교 김상옥 교사.지난달 29일 인계초 다목적 교실에서는 5~6학년 13명 학생들의 쿵쾅거리는 발걸음에 맞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비록 작은 무대지만 주인공이 된 학생들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쳤 교육문예 | 이양순 기자 | 2011-07-14 14:50 | 60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