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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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24.03.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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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귀 회장 “어제보다 나은 내일 위해 봉사하자”

순총회(회장 최태귀)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레노스 블랑쉬 뷔페에서 창립 28주년 제18차 정기총회를 재경순창군향우회 11개 읍·면향우회 총무단과 향우가족 여러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총회에는 정용조 재경군향우회장과 최진 21대 회장, 이용윤 22대 회장, 조민호 순창읍향우회장을 포함한 11개 읍·면향우회장단, 김미숙 사무총장, 양귀임 군 여성위원장과 읍·면 여성위원장 등 임원과 집행부, 김성수 인천순창향우회장과 임원이 참석했다.

최태귀 회장은 순총회(총무단) 7·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총무단 발전에 기여한 김형수 명예회장과 김성수 인천순창향우회장에게 공로패와 격려금(3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용윤 재단법인동계장학회 이사장(재경군향우회 22대 회장역임)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회원 자녀 중 모범이 된 오선주(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학생과 이수빈(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5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태귀 회장은 개회사에서 순총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살림을 맡아 고향과 선·후배 향우님들을 위해 노력 봉사해온 막중한 소임을 가진 일꾼들이라며 역대 회장단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서 그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력하나마 어제보다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봉사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정용조 회장과 이용윤 회장의 축사와 총무단 가족 여러분의 덕담이 곁들여졌다.

2부 연회에서는 총무단 선·후배들 간에 덕담을 주고받고 격려하는 건배와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기념타월은 공동주 고문이 협찬했다.

순총회(총무단) 8대 최태귀 회장단 집행부 감사 최강열, 수석부회장 이승윤, 사무국장 오상철, 사무처장 이우생, 재무 한성덕, 운영위원장 박병만.

·사진 고윤석 총무단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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