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림책 '설공찬이' 발간 그림책 '설공찬이' 발간 군립도서관이 순창의 고전 문화와 순창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담은 그림책 를 발간했다. 그림책 는 지난 2021년 소설책 , 2022년 웹툰에 이은 세 번째 설공찬이 관련 결과물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순창의 고유 문화콘텐츠인 조선시대 소설 ‘설공찬전’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국내 150여 대표 공공도서관과 군내 어린이집, 초등학교에도 배포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을 이었다. “ 그림을 그린 오치근 작가는 20여 권이 넘는 교육문예 | 열린순창 | 2023-02-22 08:20 | 624호 《다시 쓰는 설공찬이》 출판 협약식 《다시 쓰는 설공찬이》 출판 협약식 지난달 23일 순창군립도서관과 ‘고래가 숨 쉬는 도서관’(대표 조영진)이 출판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이남섭 부군수와 조영진 대표를 포함해 국내 설공찬전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이복규 교수와 도서관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재출간을 앞두고 있는 《다시 쓰는 설공찬이》는 조선시대 소설의 대중화를 이뤘다고 평가받는 ‘설공찬전’을 각색한 책이다. ‘설공찬전’은 조선시대 귀신ㆍ저승을 주요 소재로 각 계층의 많은 인기를 얻으며, 조선 최초의 금서(禁書)로 규정됐다. 군은 지난해 순창고유문화콘텐츠 발굴사업을 통해 김재석 작가, 김주연 화가와의 교육문예 | 열린순창 | 2021-03-31 13:46 | 532호 [시론] ‘눈길' 이어쓰기 공모전과 '설공찬전' 소설가 이청준의 대표작 〈눈길〉은 수많은 독자의 심금을 울린 작품으로,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무한하며 근원적인가를 보여준다. 내용은 이렇다. - 술버릇이 사나운 형은 ‘내’가 고교 1학년 때 전답과 선산을 팔고, 고향집까지 남에게 넘겨버린다. 어머니는 타향에서 공부하고 있는 ‘내’가 주인이 바뀐 고향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새 집주인에게 통사정 해 빈 고향집에서 기다린다. 옛집에서 아들을 하룻밤 재운 뒤 다시 대처로 내보내는 이튿날, 새벽길은 밤새 펑펑 내린 눈으로 덮였다. 어머니는 아들을 읍내까지 바래다 준 뒤 논단시론 | 림재호 편집위원 | 2021-01-13 19:05 | 522호 《다시 쓰는 설공찬이》 출간 《다시 쓰는 설공찬이》 출간 군이 후원하고, 군립도서관이 기획한 순창 배경 고전소설 발간사업이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다.연고 없는 순창으로 귀농한 지 6년 차인 김재석 귀농 작가가 집필한 《다시 쓰는 설공찬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필사본 소설인 《설공찬전》(원저자 채수)을 역시 귀농한 김주연 화가(그림작가)와 차은숙 편집자(도서출판 심미안 대표)가 군립도서관과 함께 작업한 결실이다.《설공찬전》은 순창을 배경으로 한 전기소설로 홍길동전보다 100년이나 앞서 나온 작품이고, 조선왕조실록 중종편(1511년)에 필화사건으로 기록된 최초의 소설이다. 김재석 작가는 ‘ 교육문예 | 장성일 기자 | 2020-12-09 18:00 | 518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