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백구 새끼 여섯 마리가 참 예쁘기도 하다. 추운 날씨를 서로의 체온으로 견디며 옹기종기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모른다. 지난 11일 출산해 2주가 막 지났다는데 암컷만 여섯 마리란다. 만지고 싶어 다가가도 어미가 경계하지 않고 순하다. 보통 새끼를 낳은 개들은 사납기 마련인데 꼬리치고 따르니 신기하다. 새봄, 넓은 잔디밭을 뛰놀 날이 머지않았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슬기 기자 seuigi3204@openchang.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좌충우돌 한국방송(KBS) ‘아침마당’ 촬영기 금산골프장 확장 관련 ‘노자산’ 사례 연구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당선
주요기사 순창농협 육묘공급 현지점검 순창농협 생명보험 연도대상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30일 마감 한우농가 축사 시설·환경과리 교육 1억9000만원 들여 객토 공급…22가구 28필지 사랑의 헌혈…주민·공무원 28명 참여
이슈포토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