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면민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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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면민회 정기총회
  • 김민성 편집위원
  • 승인 2014.03.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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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정 2대회장 선임

2012년 발족한 복흥면민회가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우정씨를 2대 면민회장으로 선출했다.(사진) 부회장에는 전재성ㆍ김용덕ㆍ윤영길ㆍ한춘득ㆍ송월순 씨, 감사는 김용덕ㆍ김재훈 씨가 맡게 됐다. 실무를 맡을 사무국장은 최경만 씨, 재무국장은 김상중 씨가 선임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결산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올해 사업계획은 면민의날 행사와 순창장류축제 참가, 추령장승축제 개최, 재경복흥향우회 참가 등 총 4100여 만원의 예산(안)을 보고하고 승인을 거쳤다.
정기총회에서는 일부 정관개정도 있었다. 먼저 대의원 수를 80명 이상에서 68명 내외로 조정하고 운영위원은 30명 내외에서 40명 내외로 늘려 운영위원 중심으로 면민회를 꾸려갈 예정이다. 아울러 부회장은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여성자원봉사회를 구성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안건으로 올라온 수석부회장제도는 없애기로 결정했다. 회비는 대의원 연 5만원이상, 운영위원 연 10만원 이상으로 하고 임원은 30만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했다.
정우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복흥 출신이 아닌 사람이 면민회장으로 선출돼 송구스럽다. 그렇지만 출신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봉사와 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면민회 행사와 접촉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면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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