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순창설씨 대종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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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순창설씨 대종회 정기총회
  • 설상민 종친회원
  • 승인 2014.03.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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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순창설씨 대종회(회장 설용수)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서 1박2일로 전국 대의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용인에 위치한 노동경제연구원 대강당에는 순창을 포함한 호남지역, 영남지역과 충청권, 서울 경기지역 등에서 각각 전세버스로 참가한 140여명의 일가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순창 지역에서는 92세의 고령인 설기수(금과 만촌)씨를 비롯해, 설균태 상임고문, 설명환 사무국장, 설인환 청년회장(금과면 부면장), 설동규 부회장, 설양수 법무사 등 20여명의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일가들은 각각 숙소를 정하여 짐을 풀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다음 강당에 모여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설용수 중앙회장의 ‘한민족통일과 평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과 고영섭 동국대 교수의 ‘원효의 통합사상’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강연을 들은 일가들은 “원효대사(본명 설서당)와 아들 설총 두 성현에 대한 위대한 업적과 사상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날 오전에는 열린 대종회 총회에서는 설용범 재무부장의 결산보고와 설명환 사무국장의 신년도 예산안 설명이 있었으며 설동휴 재무부장의 선조들의 업적과 뿌리를 쉽게 알 수 있는 인터넷족보 및 대동보 편찬사업에 대한 결산 보고를 끝으로 폐회했다. 점심식사 후 일가들은 부여지역 백제 문화제 탐방한 후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한편, 경주 순창설씨는 남한에 약3만8000명 가량이 살고 있고 신라시대 시조 설거백이 성씨를 받아 현재 70세 자손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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