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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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발대식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4.03.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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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말 스포츠 책임진다”

▲지난 5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발대식 후 찍은 사진.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발대식이 각 학교 담당자 및 생활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5일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군통합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간의 업무협약식도 있엇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군 생활체육회 주관으로 군내 초ㆍ중ㆍ고 7개 학교에 6개 종목 7명의 생활체육 강사가 파견돼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각종 생활체육 수업을 실시한다.
군 통합체육회는 주5일 수업 시행에 따른 토요 휴일에 학생들이 스포츠ㆍ레저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문화체육부와 교육부의 협업에 의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따라 학교에 토요스포츠강사 배치를 지원하는 기존의 사업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토요 스포츠데이 등 학교 안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학교 밖 체험 생활체육 프로그램(수영, 사격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생활체육을 통한 체위 향상 및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체육회 김홍식씨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체육의 방향도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전환되는 시점에 서있다” 면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꿈과 끼를 키워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전문 스포츠강사들의 소중한 기능을 어린 학생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체력 강화와 건전한 여가선용에 큰 역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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