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개발 건의
음식점 메뉴 개발 교육을 위한 음식점주 간담회가 지난 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 사무실에서 열렸다.(사진)‘2014년 음식점 메뉴개발 교육’에 앞서 영업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에는 군내 한식 및 일식 업소 영업주와 최인학 민원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영업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념류 천연조미료 만드는 법’, ‘순창장류전통발효식품을 이용한 건강식단 개발’, ‘현대인의 정서에 맞는 전통 한식과 퓨전 한정식이 어우러진 메뉴’ 등을 개발하고 교육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군 상징물이 표기된 위생복 제작 및 보급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과 화합적인 모습을 연출해 줄 것,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식품진흥기금의 대폭적인 예산확보로 영세업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최인학 민원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영업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교육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위생복 제작은 여건이 되는 범위 내에서 검토하고 소상공인지원사업과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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