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본 반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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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본 반사경
  • 주건국 정주기자
  • 승인 2014.03.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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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매우마을 앞 사거리에 있는 반사경이 두 달 가까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 공사차량에 부딪힌 것인지 비춰야 할 곳은 비추지 못한 채 하늘을 보고 있는 것이다. 구부러진 도로를 비추던 반사경이 틀어져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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