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보 교환 하는 유익한 시간
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5까지 2일간 전라북도 생활체육지도자 5년차를 대상으로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은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것으로 올해는 경력별로 프로그램을 달리해 교육한다. 이번 5년차 교육에는 우리 군 통합체육회 김지성ㆍ김보현ㆍ이정현 지도자가 참가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그동안 체육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첨병의 역할을 맡아왔다. 매주 20시간 이상 현장 지도 활동을 하는 한편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생활체육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 취지와 목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과 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 등을 비롯해 해당 지도자와 공공스포츠클럽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채워졌다. 주요 과정은 스포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법, 체육시설관리, 클럽 경영 전략 등이다. 교육에 참가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서로 정보를 교환 하는 유익한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생활체육회는 스포츠클럽매니저 관련 자격증을 만들어 전문 자격이 있는 지도자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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