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대상 순창공장과 ‘순창사랑 아이사랑’ 3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맺은 업무협약에 의해 앞으로 3개 기관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아동폭력예방(CAP교육) 서비스 진행에 따른 상호지원, 빈곤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금전ㆍ물적ㆍ인적자원 개발 및 연계 등의 업무을 연계 수행한다.
이날 맺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군내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획프로그램인 CAP교육(아동폭력예방)이 대상 순창공장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실시된다. 또 앞으로 아동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군내 아동들이 안전한 돌봄 가운데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군 교육장은 “군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움의 손길로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상주 대상 순창공장장과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업무연계내용에 부합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