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섭 신임대장 “안전지킴이 역할 성실히 수행”
적성면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7일 적성 관평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설주원 면장과 정성균 군의원, 박동열 적성파출소장과 의용소방대원,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기순 전임대장에 이어 신임대장으로는 최영섭, 부대장에 권영언, 총무에 최순석 씨가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한편, 최영섭(63ㆍ사진) 신임대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을 해 온지 34년으로 적극적이고 봉사심이 투철하여 그동안 부대장으로서 적성면의용소방대의 중견 역할을 해왔으며 화재 예방과 진압활동을 비롯해 각종 봉사의 일선에서 노력해왔다. 평소 친화력과 리더십이 뛰어나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아왔다.
그는 취임사에서 “적극적인 현장지원활동을 통해 적성면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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