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 동산초 제7회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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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 동산초 제7회 총동문회
  • 김민성 편집위원
  • 승인 2014.04.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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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참석, 박용길 회장 취임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복흥 동산초등학교 총 동문회가 지난 5일 개최됐다.(사진)
100여명의 동문과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동문회는 어느 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 유쾌하고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며 진행됐다.
이상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기수별 자기소개와 한수철 2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박용길 신임회장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기수별 소개는 시대를 초월한 선후배간의 소통시간이었다. 1회 선배로부터 마지막 후배까지 나와 한 사람 한 사람 자기소개를 하고 몇 분은 오래전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특별히 5회 동창은 제일 많은 인원이 참가해 금일봉을 받는 행운도 누렸다.
한수철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동문회 기금도 증가하고 참석인원도 예전보다 많아져 기분 좋게 물려줄 수 있어 좋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길 회장은 ‘일일일일’을 강조했다. 일 년 한번, 하루, 한사람씩 꼭 참석하고 한명을 더 데려오자는 것이었다.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취임사를 대신했다.
이번 동문회에서는 박용길 회장에 이어 박갑순 부회장, 이상봉 사무국장, 박태열 사무차장, 김태수 김용태 감사를 선임했다.
2부는 식당에서 푸짐한 식사와 술을 나누며 분위기를 돋우고 다시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흥겨운 여흥시간을 가졌다. 10여명의 색소폰 동호회원들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동문들은 춤과 노래솜씨를 자랑하며 동산초등학교 동문회는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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