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순창군, 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외식업지부, 소비자감시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군은 각종 스포츠마케팅을 비롯해 오는 10월 열리는 도민체전, 장류축제 등 대규모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어 식품접객업소의 식중독 예방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집단급식시설과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의 식중독 발생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도 특단의 조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것.
군 위생부서에서는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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