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 자문위원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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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 자문위원회 ‘간담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4.05.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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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의지 실현 위해 모두 힘 모으자”

<열린순창> 재경향우자문위원회(위원장 고윤석 경인본부장)는 지난달 27일(일)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소재 낙산해물탕(대표 이막래, 쌍치 출신)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10여명 자문위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묵상한 후 경건한 마음으로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눴다.
고윤석 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향우가족 사회의 이모저모를 전달하며 고향과 향우 간의 소통에 애써준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는 5월 5일 창간 4주년을 맞아 <열린순창>이 지역 대표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날 고향에서 상경한 김진문 위원은 “고향으로 귀촌한 사람으로서 위원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향에서 군민 여론을 돌아보니 사실을 가감없이 보도하는 열린순창신문에 대해 다수 군민들이  환영하고 있었다”고 전하며 더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쌍치 출신 낙산해물탕 대표의 고향내음 물씬한 해물탕 오찬에 소주를 곁들인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창간 취지인 “고향 주민과 출향 향우들의 삶을 소개하는 ‘따뜻한 신문’,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바르고 희망찬 여론이 형성될 수 있게 하는 ‘정직한 신문’, 주민 및 향우 중심의 현장감과 공동체 의식이 물씬 풍기는 ‘참신한 신문’”을 만들어 창간 의지가 계속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열린순창> 재경향우자문위원회는 2010년 7월, 11개 읍ㆍ면 지역을 안배한 12명으로 구성하여 그동안 향우들에게는 고향소식을, 향리 군민들에게는 재경 향우소식을 전하며 고향과 출향 향우들을 연결하는 자문 역할과 취재 활동을 도와왔다. 연락처 재경자문위원회 총무 양규근(010-42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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