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구연)는 올해 동애등에를 이용한 자원재활용사업과, 흰점박이 꽃무지를 활요한 곤충 자원화사업 등 2개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약용으로 이용되어지는 흰점박이 꽃무지의 유충(굼벵이)을 활용한 소득화 시범사업과, 애벌레가 음식물쓰레기를 먹어 친환경적으로 분해된 음식물을 퇴비로 활용하고 애벌레는 사료로 활용하는 자원 재활용 시범사업이다.
군은 연말에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고부가치 곤충산업의 대량사육체제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사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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