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유류사고 방제훈련
상태바
농어촌공사, 유류사고 방제훈련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4.05.23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지난 15일 인계저수지 하류 인계2취입보에서  농업용수 수질오염 가상 방제훈련을 펼쳤다.(사진)
이날 훈련에는 공사 직원 및 소방서, 경찰서, 협력업체 직원, 협의회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혹시나 있을 환경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은 인계저수지 옆 국도를 통과하던 유조차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전복되어 유류가 양지천으로 유입되고 있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신속한 비상방제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상황에 따라 전 직원을 소집해 유관기관 및 본부, 본사에 신속한 상황보고와 감시조 및 지원조를 투입, 방제장비 수송 및 유처리 방제작업(오일휀스, 흡착제 설치)을 실시했으며, 상황종료 후 강평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중관 지사장은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수질오염 사고대비, 방제장비의 사용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본격적인 급수기에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