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ㆍ육상ㆍ역도 40명 참가 … “풍성한 기록 예상”
순창군통합체육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전북을 대표하여 우리 군 정구ㆍ역도ㆍ육상 선수 35명 및 임원 등 40여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사진)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 유소년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전국 시ㆍ도에서 1ㆍ2차 선발전을 거친 최우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초등ㆍ중학부 선수 및 임원 등 1만6800명이 출전, 출신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우리 군 대표선수들은 방학과 주말을 반납하고 꾸준히 훈련했다. 최홍석 육상 감독은 “지난해부터 선수들이 동계 강화훈련과 전지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풍성한 기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군에서는 지난 20일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우리 군 선수단 격려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교환 사무국장은 “전북은 물론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부상할 수 있는 우리군 체육발전의 초석들이다”며 “도와 군을 대표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리 군의 이미지와 위상을 드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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