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20여명의 보건의료원 직원들이 참여해 강천산을 찾은 방문객과 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장수와 클린 순창’을 만드는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흡연이 인체와 사회에 미치는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금연의 날 뿐만 아니라 연중 상시로 전문 금연상담사를 배치해 금연클리닉(650-5234)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위한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7월까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군내 학교를 순회하면서 금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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