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계획 없다" 순창농협은 2명 예상
농협중앙회가 2010년 지역농협 신규직원채용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전라북도 지역농협이 이번에 실시하는 채용계획은 지역농협 일반직 직원 ‘6급 초급 일반관리직’에 해당하는 직급으로 시ㆍ군 단위 공동선발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순창농협(조합장 이대식)은 채용인원을 총 2명으로 예상한 반면, 농협 순창군지부에서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고졸수준의 학력’에 해당하는 자로 연령은 제한이 없으나 거주지가 공고일 전일을 기준하여 본인,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할 시ㆍ군 지역인자다.
이 같은 사항을 29일 채용공고를 낸 다음, 오는 10월 24일 권역별 지정장소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농협 관계자는 전했다.
채용절차를 살펴보면 농협 및 채용 전문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접수를 내려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필기고시에서 인ㆍ적성 및 사무능력 검사를 실시하고 3차 면접시험, 4차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