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면향우회 회장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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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구림면향우회 회장단 모임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4.07.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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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회장 우동식 씨 내정

재경구림면향우회(회장 최광섭)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화로백서에서 회장단 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날 박길용 고문, 최광섭 회장, 우동식 차기회장 내정자, 김형근 자문위원, 조동열 홍보부회장 내정자 등과 재경구림면부녀회 김용순 회장ㆍ문옥희 총무ㆍ강매순ㆍ한성덕 회원, 구림면청년회 한상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더위 속에 모임에 참석한 향우회원들은 향우회 운영이 여의치 않은 점과 새롭게 준비해야한다는 데 동감하고 당면문제들을 논의하고 차기 회장단 및 집행부 구성을 위하여 머리를 맞댔다.
최광섭 회장은 “이렇게 어렵고 힘들 때 고향과 향우가족들을 위해 우동식(60ㆍ남정 출신) 차기 회장, 김성수(53) 차기 총무, 조동열(53) 차기 홍보부회장 등을 추대,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8월 임원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오는 11월 정기총회를 열어 재경향우회 새 출발을 위해 최선를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우동식 차기회장 내정자는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모든 향우가족들이 함께 상의하고, 결정된 사항은 계획한대로 고향과 출향 향우들을 위해 함께 봉사할 수 있어야 된다”며 “정기총회까지는 일정과 과정이 남아 있으니 새 집행부 임원들에 많은 분들을 추천하여 정기총회를 꼼꼼하게 준비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우동식 내정자가 협찬한 생고기 구이 만찬에 소주를 곁들이며 늦도록 향우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냥 헤어지기 서운한 향우들은 최광섭 회장이 마련한 2차까지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8월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임시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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