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이 활동하는 농가주부모임은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회원들의 성금에 복흥농협의 후원금을 더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복흥산 양념만을 사용해 더 맛있는 김치’를 전달받은 장순님(88ㆍ복흥 구산) 할머니는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먹게 돼 고마울 따름이다. 덥기도 하고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게 먹어야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복흥농협 농가주부모임은 회원 공동 활동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사업, 소득작물 경영기술, 농촌복지, 도농 교류사업,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