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청년특우회 가족 ‘어울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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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청년특우회 가족 ‘어울한마당’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4.07.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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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유원지에서 열린 풍산청년특우회 가족 어울한마당 참가한 회원들.
풍산청년특우회(회장 설제훈)가 지난 19일 향가유원지에서 가족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원 및 가족이 함께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려고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50여 회원 가족 및 이기자 군 의회 의장, 면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중기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기념식에서 설제훈 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서로 깊은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설 회장이 협찬한 염소고기로 푸짐한 점심식사가 차려지고 회원들은 폭우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에는 친선 윷놀이도 펼쳐졌다. 이날 풍산 함촌 출신인 안현찬(56ㆍ순창읍 옥천로) 회원의 아내 김분순(53ㆍ풍산 소촌 출신) 씨는 “특우회에서 처음으로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는데 더 돈독해지고 서로 연결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윷놀이를 하면서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간단하게 환경정화 쓰레기 줍기도 해서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9년 결성한 풍산청년특우회는 풍산청년회 활동을 하다 만 50세가 되면 특우회로 영입되는 것으로 현재 회원이 27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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