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 순창군지회(회장 김인자)는 지난 19일, 회원 가족들의 화합과 더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유등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50여명 회원과 회원가족, 군 주민행복과 담당 등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리기, 피구 등 체육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며, 회비와 회원들의 협찬으로 준비한 선풍기 등 푸짐한 상품을 참가한 회원 모두에게 제공했다.
김인자 회장은 “오늘 단합대회가 회원과 가족들의 진정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주부교실 순창군지회는 홀로 사는 노인 밑반찬 및 떡국 제공, 농산물 원산지표시 캠페인, 청소년 성폭력예방교육,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여성봉사단체로 여성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주부 사이클대회 개최 등 회원 35명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