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김종섭ㆍ손종석ㆍ조순주 군의원과 면내 기관ㆍ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올해 6월 착공해서 이날 준공식을 송정 마을회관 신축공사에는 군비 6000만원, 자부담 600만원 등 총 6천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남연 이장은 “송정마을회관은 우리 마을 노인들이 사계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고,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상의하고 해결하는 대화의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마을 숙원사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송정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주민 화합, 마을 발전을 이끄는 전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