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태촌 마을 주민들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윤영호 태촌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모정 건립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모정 이름인 태화정에 걸맞게 주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모정이 건립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태촌마을이 더욱 활력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태촌마을 모정은 3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5월에 착공, 이번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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