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국회의원 순창사무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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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국회의원 순창사무소 이전
  • 양귀중 정주기자
  • 승인 2014.08.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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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국회의원이 순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를 소개하고 있다.
‘국회의원 강동원 순창사무소’ 이전 개소식이 지난 1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전한 강동원 의원 사무실은 읍내 교육지원청 사거리에서 터미널 방향 동화주유소 옆에 위치한 구 이강래의원 사무실로 옮겼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숙주 군수, 이기자 군의회 의장과 의원, 강인형 전 군수, 구태서 전 도의원 등과 당원 및 지역주민들 5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원 의원은 “지역사무소가 주민 애로를 파악하는 민원창구 역할을 충실”하겠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국내 제일의 전통발효식품의 고장답게 장류연구 활성화와 발표식품 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최근 강인형 군수의 비서였던 봉규용 씨를 비서관으로 임용하고 순창사무소장을 겸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신ㆍ구 세력들의 갈등이 일부 노출되었다. 황 군수가 일정을 핑계로 자리를 뜬 후, “지역 국회의원과 현직 군수의 협력”과 관련한 참석자들의 이견이 표출됐다. 한편 강 전 군수의 강 의원 지지발언을 놓고 ‘강강연대’로 평가하는 분석도 일고 있다.
한편 강 의원은 19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속되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등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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