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군향우회 제38차 정기총회 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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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향우회 제38차 정기총회 준비모임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4.09.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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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회장 최 진ㆍ수석부회장 이용윤 추천

▲정기총회 준비모임에 참석한 재경순창군향우회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경순창군향우회(회장 박창권) 정기총회 준비를 위한 임원진들의 모임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소재 용사의 집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임원선출위원회(위원장 윤양하)는 차기(21대)회장 후보자에 최진 현 수석부회장을 수석부회장에는 이용윤 재경동계면향우회장을 추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세(동계)ㆍ윤양하(순창읍)ㆍ김학영(풍산)ㆍ안준태(동계), 김상진(적성), 고석진(쌍치), 이홍기(팔덕), 황만섭(순창읍), 양병래(적성) 등 역대회장과 박창권 향우회장, 최진 수석부회장, 11개 읍ㆍ면 향우회장과 최명순 부녀회장, 연상표 청년회장 및 이창선 사무처장 등 집행부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19일(일)에 개최되는 정기총회 준비 회의에 앞서 김종세 임원선출위원회 위원장은 참석한 원로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말을 한 후 “그동안 임원선출위원장을 맡아 왔는데 임기만료에 따라 새 위원장으로 윤양하 회장을 추천 한다”고 제안했고 참석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이어 윤양하 신임위원장이 의장이 되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김상진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향우회 정관(회칙) 제3장 제9조 1~2항에 의거 안건을 상정, 결의했다. 이날 결의된 내용은 1. 차기회장(21대) 후보자는 최진 현 수석부회장 2.수석부회장 후보는 이용윤 동계면향우회장 3. 감사 후보는 양현욱 현 감사와 김영진 현 기획부회장을 각각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오는 10월 19일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얻어 취임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창선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 준비회의를 가졌다.
박창권 향우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각별하게 성원해 주시는 역대회장님과 11개 읍면향우회장단, 임원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2년 임기동안 내내 ‘윗물이 맑지 못하면 절대 아랫물이 깨끗할 수 없다(상탁하불청, 上濁下不淸),는 성현의 말씀을 상기하면서 열심히 봉사하려고 노력해왔다. 비록 임기가 끝나지만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창선 사무처장의 정기총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참석 임원들은 총회예산안 등 회의자료을 검토 원안대로 집행부에 위임하자고 박수로 의결했다.
이어 향우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자 및 장학생 대상자를 읍ㆍ면별 향우회에서 추천하고, 제4회 ‘순창향우대상’ 후보자를 추천을 읍ㆍ면 향우회장에게 의뢰 했다. 올해로 38돌을 맞는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집행진과 역대 회장단의 진지한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는 준비모임 분위기에서 애향의 정이 듬뿍 넘쳤다. 제38차 정기총회는 2014년 10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경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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