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둘회, “이번에는 서울이다”
상태바
둘둘회, “이번에는 서울이다”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4.10.02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 출판단지ㆍ영어마을 방문

둘둘회(회장 이순용)가 동창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사진)
순창초등학교 52회와 옥천초등학교 12회로 만들어진 둘둘회는 지난해까지 고향에서 동창모임을 이어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모였다.
지난달 27일 순창에 거주하는 20여명의 회원들은 전세버스 한 대로 상경했다. 서울 지역 이재호 회장과 40여명의 동창들은 고향에서 상경한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해 반갑게 맞이했다. 서울에서 뭉친 둘둘회 동창들은 파주 출판도시와 영어마을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잠자리는 최진(순창읍 출신) 재경순창군향우회 수석부회장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에 마련돼 또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다.
첫 서울에서의 모임을 가진 친구들은 서로 내년 모임까지 건강할 것을 빌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이순용 회장은 “처음 서울에서 동창모임을 했는데 서울 친구들이 너무 많은 준비를 해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내년 순창에서 하는 모임 준비를 잘해서 보답하겠다”고 웃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