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 회장, 부여탐방 때 순창방문 권유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원(원장 황현수, 순창읍 출신) 역사문화탐방단 130여명은 지난 1일, 공주와 부여에서 백제의 뛰어난 문화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이날 아침 6시 30분경 전세버스 3대에 나눠 탄 황현수 원장, 부인 서행순(순창읍 출신) 여사, 안영주 이사, 정영숙 사무국장 등 은평문화원 회원들은 은평문화원을 출발했다. 짧은 일정 때문에 오전은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을 오후에는 부여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정림사지, 궁남지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봤다.
이날 황현수 회장은 “10월 마지막 주말에 순창에서 장류축제가 열린다”며 “오늘처럼 많은 회원들이 순창장류축제에 참가하자”고 권유하며 고향 순창을 소개하고 자랑했다. 이에 지난 6월초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과 강천산 등에서 순창의 맛과 멋을 체험했던 은평문화회원들은 “순창 고추장마을 곳곳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메주와 수많은 장독에 담겨있는 고추장, 된장, 간장, 장아찌며 수십가지 반찬에 석쇠에 불고기로 상 차림한 한정식 맛을 잊을 수 없었다. 단풍구경 겸 장류축제에 다녀오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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