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순중ㆍ제일고 총동문회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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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순중ㆍ제일고 총동문회 이사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4.10.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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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11월 8일…차기회장 이정님 동문 추대

재경순창중ㆍ제일고(순창여중ㆍ여고) 총동문회(회장 임상래)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이모네생고기 식당에서 제2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한 이사회 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날 모임에는 공갑준(8), 홍창기(13) 전 회장, 임상래 회장, 김홍필(9)ㆍ김성래(10)ㆍ전용준(11)ㆍ김대유(12)ㆍ한상환(12)ㆍ이정님(15) 고문, 고윤석 기획부회장, 양현욱 자문부회장, 김종열 외무부회장, 김양섭 사무국장, 한남희(24), 김미숙(37), 조미정(37) 동문 등이 참석했다.
“금수옥천 동편에 세운 우리 집/ 힘차게 자라나는 배달의 아들/ 굳은 맘 한 뜻으로 진리를 찾아/ 나가자 새 나라로 손을 맞잡아/ 영원히 빛나거라 순창제일고~” 학창시절 목이 터져라 불렀던 교가를 음미하며 40대 후배부터 팔순이 넘은 선배까지 모교를 사랑하는 30여년 차이 선후배들이 함께 모인 이날 모임은 제2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김양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상래 회장은 “1942년 개교 이래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모교의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자부와 긍지를 느낀다”면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지난 수개월 전부터 차기 회장 추대에 관해 선후배들의 의견을 개진한 결과 이정님(여중 5회) 동문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동의했다.
이어 김양섭 사무국장은 총회 개최를 위한 일시, 장소, 예산안 등을 유인물을 통하여 한 가지씩 논의 결의했다. 총회는 11월 8일(토) 오전 11시, 레노스블랑쉬(무학여고 앞)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예산은 유인물에 표기된 전년도 정기총회 수준 정도로 하며 총회 제반 집행사항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김홍필 고문의 모교와 후배 사랑의 덕담에 이어 공갑준 전 회장은 “여성회장을 추천을 대찬성한다”며 “모든 선후배들이 하나로 뭉쳐서 동문회의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기회장 내정자인 이정님 동문이 협찬한 만찬에 소주를 곁들이며 오랜만에 마난 동문들은 회포를 마음껏 풀면서 정기총회 준비 이사회를 마쳤다. 정기총회 문의 : 김양섭 사무국장(010-561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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