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11개 읍ㆍ면 향우회 총무단 모임인 순총회(회장 김진문)가 군향우회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다.(사진)

지난 달 28일, 서울 충무로 만나정에 모인 총무단들은 오는 10월 17일 개최되는 제34차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대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김 회장은 “이번 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도 우리 총무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뜻있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고 고윤석 고문과 양환욱 감사의 격려와 덕담이 이어졌다.

군향우회 사무처장인 김종선 수석부회장은 행사준비 계획에 따른 일정과 업무협조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선ㆍ후배 향우들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해 온 전ㆍ현직 총무 60여명의 애향의 열정을 모아서 뜻있는 정기총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복흥면향우회 김정순 총무와의 상견례가 있었다. 재경향우회 임원중 홍일점 박봉자 순창읍향우회장과 김미숙 인계면청년회장에 이어 김정순 총무가 탄생해 참석자 전원이 큰 박수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윤석 향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