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다녀 온 구림거북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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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다녀 온 구림거북산악회
  • 동열 홍보국장
  • 승인 2014.10.17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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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엔 도봉산 오봉길 간다
글ㆍ그림 조동열 구림향우회 홍보국장

 

서울 구림거북산악회는 지난 12일, 수락산 정기산행을 무사히 다녀왔다.
이날 회원 43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장암역 광장에 집결하여 박기호 총대장의 산행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준비운동에 이어 “구림 구림 거북 거북 파이팅!!” 구호를 외친 후 산행을 시작했다. 선두에는 박기호 대장이 서고, 중간 호위는 이종구 감사가 맡고, 후미는 심재열 대장의 보호하며 무사한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회원들은 오색단풍으로 물든 경치를 감상하며 수락산 성림사를 거쳐 기차바위를 지나 헬기장 광장에 집결했다. 조영화 회원이 준비한 족발,  문옥희 총무가 가져온 찰밥을 맛있게 나눠먹으며 밀린 얘기와 계절 따라 아름답게 변한 산천풍경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하산 길에 향우회 김일식 고문이 산악회 운영과 번성을 위해 애쓴 임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소망했다.
수락산 진할매집에서 열린 뒤풀이는 연장자이신 유연길 회원의 건배제의로 시작했다. 구림에 거주하는 양동선 향우가 찬조한 노래방에서는 산행에서 쌓인 피로를 즐거움으로 풀었다.
구림거북산악회는 매달 둘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하며, 구림을 고향으로 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정기산행은 11월 9일, 도봉산역 맞은편 산꾼식당 광장에 집결해 도봉산 오봉길을 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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