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입상 종목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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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입상 종목 격려금 전달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4.10.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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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순창군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14일 궁전예식장에서 순창군통합육회 주관으로 열렸다.(사진) 우리 군은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에 이어 종합 4위를 거두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입상한 종목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간의 훈련과 경기에 임한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 여러분을 뒷받침 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된다”며 “이 자리에 꼭 모셨으면 하는 분들이 오시지 않아 아쉽다. 모든 분들이 체전을 치른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다니면서 격려하고 순창을 함성으로 응원한 것을 타 시군이 부러워했다. 도민체전이 화합의 장으로 거듭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도민체전을 통해서 우리 군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전체종목을 고루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기관 단체 등 모두의 관심과 사랑, 열정, 도전이 성공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계적인 관리와 우수선수 확보를 위해 체육회와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이 지원이 필요하고, 일부 종목에 편중하는 방식보다 학생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초ㆍ중ㆍ고교별 특화된 종목의 발굴 및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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