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관계자는 “어려운 농촌경제와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조합원의 자녀 교육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대학생 30명을 선발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며 “2004년부터 지급된 장학금은 총 319명, 1억62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교근 조합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조합원 자녀가 점차 감소 추세에 있어 안타깝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자녀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기바라며, 저희 농협도 훌륭한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 자료제공 : 순정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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