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4개 학교 학생들은 춤, 밴드공연, 바이올린 연주, 리코더 연주, 수화공연, 실로폰 연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 앞에서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아이들의 공연을 보던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매일 보던 친구가 아닌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학습발표회를 하니 아이들이 훨씬 더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래도 더욱 풍성하고 아이들에게 큰 경험이 된 것 같아서 보기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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