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체험마당, 빅밴드 문화공연 관람, 정구 대회, 티볼대회, 연극발표회로 꾸며진 문화 체험마당,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진로교육 등으로 꾸며진 진로 및 공연 체험마당, 전시 체험마당과 학생 바자회, 학부모 먹거리 장터가 더해져 더욱 풍성했다.
가장 호응이 높았던 마지막 날 놀이 체험마당. 이날 학생들은 청백 두 팀으로 나뉘어 청백계주, 학부모ㆍ교사 달리기 등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지현(7ㆍ병설유치원) 어린이는 “학교에 엄마랑 같이 있으니까 좋아요”라며 신이 난 모습이었다. 강진서(1년) 어린이는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강별(1년) 어린이는 “매일매일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한 돌탑 쌓기도 재밌었고 엄마랑 함께 본 전시회도 좋았다. 내 작품이 있어서 신기하고 뿌듯했다. 내년에도 또 열렸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준오(6년) 어린이는 “6학년 마지막 행사였는데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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