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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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 ‘활발’
  • 자료제공 : 사회복지협의회
  • 승인 2014.11.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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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센터ㆍ행복한 마을사업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선홍)가 ‘사회복지심부름센터’와 맞춤형 복지를 위한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힘들거나 이동 여건이 어려운 경우 직접 찾아가 도와주고 있다. 각종 민원신청, 시장보기, 택배, 전등ㆍ수도수리 및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방문하여 도움을 주는 등 복지 대상자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상생활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해 준다. 심부름센터 방문서비스는 월요일에 풍산ㆍ팔덕, 화요일 인계ㆍ구림, 수요일 유등ㆍ적성ㆍ동계, 목요일 금과, 금요일 순창읍 순서로 순회하고 있으며, 심부름에 필요한 재료나 물품구입비 등은 의뢰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063-653-9140

행복한 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은 맞춤형 복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 2회 이상 군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실버체조, 전신마사지, 간식 제공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월간계획에 따라 수영장, 목욕탕, 찜질방 시설을 이용한 건강 증진 및 식사 제공, 문화 체험, 기초의학 검사 등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마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가구평균소득 120% 이하 가정의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장기요양보험의 등급 외 판정자를 대상으로 마을별로 상담을 통해 고령자들의 욕구를 조사하고 기초의학검사, 체력, 통증치 분석 등 서비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주 1회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의 바우처 가격은 개인당 월 10만원이지만 9만원은 정부지원금이며 본인부담금은 1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문의는 063-653-9120.

<바우처(voucher)> : 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 주택, 의료 따위의 복지 서비스 구매에 대한 비용을 보조해 주기 위하여 지불을 보증하여 내놓은 전표(구매권). 재화 및 서비스의 공급자는 소비자에게 재화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바우처를 수령하며, 이후 정부에 바우처를 제시하여 실제 비용을 지불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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