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월드ㆍ흙건축연구소ㆍ농업회사 이상촌 ‘사회 환원 활동’
상태바
클린월드ㆍ흙건축연구소ㆍ농업회사 이상촌 ‘사회 환원 활동’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4.11.2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린월드가 지난 장류축제 전 군내 버스승강장 청소를 하며 사회 환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기업인 유한회사 클린월드(대표 오용호) 와 흙건축연구소살림주식회사(대표 김석균)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클린월드는 올 한해 학교, 요양원, 경찰서 등 21곳에서 총 6400만원 상당의 청소 및 소독 활동 등의 환원사업을 펼쳤다. 클린월드는 2011년 소독서비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후 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는 등 각종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달 도민체전과 장류축제 기간에는 시외버스 터미널 화장실과 승강장 10여 곳을 청소해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순창의 이미지를 심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흙건축연구소는 생태건축 전시장을 운영하며 마을 경로당 난방시스템을 수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농업회사법인 이상촌은 역도부 등에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화환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일자리창출 담당은 “군내 사회적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사회 환원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