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지회가 9년째 주관하고 있는 ‘어르신 위안잔치’는 시작 당시에는 매월 두 세 차례 실시했으나 요즘은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월 1회 또는 격월 한 차례씩 열고 있다고.
오은숙 회장은 “회원들의 어른 공경하는 진실하고 순박한 마음을 신문에 보도되는 것이 왠지 내키지 않았다”며 “하지만 좋은 일이 알려져서 바이러스처럼 퍼져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회원들에게 자긍심도 심어주고 더 열심히 봉사하는 동기도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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