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재 사관은 자선냄비 모금을 시작하면서 “구세군 자선냄비는 낮은 곳,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전 국민의 나눔운동으로 함께 가꾸고 지켜야할 문화유산”이라며 “아직도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구세군의 나눔 활동 중에 이러한 어려움들이 소멸되고 소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숙주 군수는 “많은 갈등과 분쟁으로 숨 가쁜 한 해를 보냈지만 이제 잠시 멈추고 구세군 종소리로 이번 한 해를 잘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우리에 눈길을 가난한 이웃에게 돌리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구세군은 올해 모금액 65억원을 목표로 전국 360여 곳에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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