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편집위원회(위원장 이선형)가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편집국 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선형 위원장은 “세월호현수막 철거 농성이 우리 기자와 군청 공무원 사이의 싸움으로 번졌다”면서 “우리 편집위원들이 기자들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편집회의에서 이혜선 위원은 장류축제 기사에 대해 “축제 관계자나 관광객 들의 이야기가 없어서 아쉬웠다. 애쓴 사람들이나 멀리서 온 관광객들의 소감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성 위원은 “열린게시판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역의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과 연계해 소식을 받아 게재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양병완 위원은 “문화원 사업인 할머니 한글공부방 기사처럼 의미 있는 소식들을 지면에 담아 귀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2015년도 신년호를 미리 준비해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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