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편집위원회(위원장 이선형) 5월 정기회의가 지난 2일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원들은 187호부터 194호에 대하여 평가했다.
이선형 위원장
“우시장 부지선정과 관련해 주민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론을 호도하는 열린순창 각성하라’라는 현수막을 읍내에 붙이고 기자칼럼에 우리 신문에 대한 비판 글을 실은 모 지방지 기자의 행태에 단순하게 웃고 넘겨서는 안 된다.”
김선영 위원
“세월호 사고가 난 뒤로 침통한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군에서도 촛불문화제를 계속하고 있는데 매주 신문에 게재해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
양병완 위원
“지역의 작은 소식이라도 직접 가서 취재를 한 기사들은 재미있다. 마을의 우물제를 기사로 다룬 187호 13면은 생동감 있는 기사로 보기 좋았다.”
김민성 위원
“지역 소식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고루 소식을 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쌍치면이나 복흥면은 읍내에서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소식이 많이 실리지 않는다. 소외된 지역에 더 신경을 썼으면 한다.”
선재식 위원
“6ㆍ4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주민들이 신문을 보고 후보들의 공약을 잘 알고 신중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공약을 위주로 신문에 보도했으면 한다. 특집으로 연재해도 좋을 것 같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