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편집위원회(위원장 이선형)가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편집국 회의실에서 2014년도 첫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175호부터 180호에 대하여 평가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선형 위원장
“연말을 맞이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의 소식을 많이 싣고 있다. 이를 신문에 알리려는 사람도 있지만 남모르게 숨어서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지는 소식보다 알려지지 않은 소식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양병완 위원
“주민자치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지 않은 사람도 생생하게 알 수 있도록 기사를 쓰고 편집을 해 보기 좋았다. 지역에서 문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 홍보하고 구체적으로 취재를 해 성의 있는 기사를 독자는 선호한다.”
김민성 위원
“체육행사나 향우행사를 기사로 쓸 때는 어디서 뭐 했다는 식의 스트레이트 기사보다는 자연스러운 네러티브 형식의 기사가 보기에도 좋고 읽기도 재미있다. 지금보다 더 현장의 소리를 담은 생생한 기사가 필요하다.”
선재식 위원
“구구절절한 기사도 좋지만 한 장의 사진이 더 큰 경각심이나 울림을 줄 때가 많다. 지면은 작지만 사진을 크게 편집해 눈에 확 들어올 수 있도록 편집할해야 한다.”
김선영 위원
“민속마을 오폐수에 대하여 주민들의 관심이 많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심층 취재해 후속 보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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