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궁전예식장에서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최철수 서장, 비비에스 오복철 도연맹 수석부회장, 김종국 순창군지회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비비에스 순창군지회는 지난 2년 동안 군내 학생 25명에게 결연 장학금을 전달하고 올해도 5명의 회원과 학생을 추가해 총 30명의 학생과 회원이 결연을 맺고 있다.
김종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년 소녀 가장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모범 청소년에게 순창지회 회원과 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건전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며 “비비에스 가족 모두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정신으로 건강하게 자라서 우리 지역과 나라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그리고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비비에스 회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결연사업은 초등학교 때 맺은 결연을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갖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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