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는 농업인 대학생 57명과,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 등 2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지난 3월부터 전문농업경영인반과 농촌체험관광반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이론교육, 시범농가와 선진농장을 방문하는 현장교육 등 총 34강좌의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체험관광반 졸업생 임점례 씨는 “교육 과정이 6차산업 성공 농가의 경험담과 다채로운 현장교육으로 구성돼 체험농장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생 대표로 활동한 최복수(쌍치) 씨가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임종우 씨 등 13명이 군수 표창패와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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