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축구단과 친선경기
옥천축구회(회장 장재호)는 지난 11일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2015 옥천축구회 시무식’을 열고 2015년 새해 출발을 본격적으로 알렸다.이날 시무식은 회원들을 비롯 역대 회장단과 오비(OB)축구단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재호 회장은 “수년 길게는 수십년간 활동하는 회원들도 있고 새내기 회원들도 있다”며 “시무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소중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해 함께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가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우리 군과 같이 하는 옥천축구회’라는 주제의 토론에서 회원들은 “고령화되고 침체기인 순창축구 발전을 위해 옥천축구회가 선봉을 맡자”고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을 마친 옥천축구회는 매서운 날씨에도 오비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는 등 시종 밝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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