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향우들 뭉쳐 친목 다져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순창향우회 46번째 11월 정례모임이 지난 5일 남양주시 금교정 숯불갈비집에서 열렸다.(사진)
지난번 월례회 때 재경순창군향우회와 일정이 겹쳐 회원 다수의 결정으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밤으로 변경한 후 첫번째 모임이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 회원들은 주변 향우들의 근황을 챙기고 지난달 재경향우회 정기총회 소식도 공유하면서 향우애를 다졌다.
정삼채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이날 참석한 박봉자 재경순창읍향우회장을 소개하며 서울 향우들의 동정도 교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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