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양씨 서울종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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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양씨 서울종친회
  • 양규근 향우기자
  • 승인 2010.1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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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리와 교류·종원간 단합 다질 터"

제188회 남원양씨 서울종친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오후 5시, 서울 명일동 마루갈비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종친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양병래 종친회장을 참석한 종친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연임한 양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러 종원님들이 협조해주신 덕택으로 임기를 마치고 또 연임하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한 후 “이번 회원수첩 제작에 협조해주신 종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주위에 우리 종친회에 나오지 못한 종원들이 계시면 많이 홍보하셔서 다음 정기총회에는 더 많은 종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종친회원들의 추천과 결의로 부회장에 양형식ㆍ양상윤ㆍ양관욱ㆍ양현섭ㆍ양성호, 감사에 양병만, 사무국장에 양현욱, 재무국장에 양완욱 종친을 선임했다.

임원 선임을 마친 후 양우영 고문은 “12년 동안 사무국장을 맡아 고생한 양성호 종친에게 공로패를 드리자”고 제안했고 종친 모두가 박수로 동의했다. 또 양상윤 부회장이 “고향 순창에 있는 대종회와 서로 교류하여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연임한 양병래 회장의 지난달 재경순창군향우회장 취임을 참석한 종친 모두가 건배와 큰 박수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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