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계, 전통고추장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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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계, 전통고추장 알리기 나서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5.03.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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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음식점에 전통고추장 지원

민원과 위생계에서 관광객 및 방문객에게 순창고추장을 알리기 위해 전통고추장 지원사업에 나섰다.
위생계는 그동안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이 음식점에 가도 전통고추장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 17ㆍ18일 군내 20개 한정식음식점에 업소마다 10킬로그램(kg)의 전통고추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지도ㆍ감독 등을 통해 효과가 있을 시에는 하반기까지 25kg의 전통고추장을 추가로 지원하고 전통적인 용기도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월1회 이상 영업주 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정된 한정식 음식점에 전통고추장 판매처의 홍보전단을 비치해 전통고추장 판매도 유도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숙 담당은 “그동안 순창에 와도 전통고추장을 구입하지 않고는 따로 맛볼 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번 사업이 관광객에게 전통의 장맛을 홍보하고 순창의 인심도 전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음식점 점주들이 군청을 믿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만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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